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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유쾌했던 컬러컨설팅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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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9:5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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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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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선입니다^^
워낙에 엄청난 회원수를 자랑하는 빌리윌리
게다가 컬러컨설팅의 대가 크레비라니~
경쟁자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되었더군요^^
당일까지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어요.
당일
기대이상으로 굉장히 멋진 시간들이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컬러와 스타일을 찾아주시고 또한 여러
조언들까지 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컬러컨설팅을 받았으니 이제부터는 빌리윌리에서
구입할때 교환율이 줄겠다고 혼자 생각했었죠^^;;)
골드와 다홍, 겨자색이 잘 어울리는 가을스타일임을 알고 나니
의상이나 악세서리를 구입할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서 기뻤답니다.
크레비엔 미모와 지성이 넘쳐야 하는 것이 채용조건인가요?
정말이지 모두들 엄청난 미모에 매력이 넘치는 분들이시더군요^^
게다가 친절하게 이것 저것 알려주시고..
재밌으면서도 꽤나 까다로운 저만의 색을 찾는 과정
까다로운 얼굴로 인해 남들 배나 걸린 메이크업^^;;
어울리는 앞머리로 애써 바꿔주시느라 힘드셨을 분들..
게다가 전문모델이 아닌터라 사진찍기도 정말 어려우셨을텐데
촬영 끝날때 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포즈를 잡게 도와주기도 하셨죠.
컨설팅을 받는 입장에서 참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멋지고 맛난 브런치, 정말 굉장했어요^^
노천 카페에서 즐기는 그 느낌이랄까요~
빌리윌리의 미녀 이사님은 알고보니 저와 동문이셨어요:)
그래서인지 빌리윌리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다른 직원분들도 어찌나 스타일리쉬하시던지..반성 많이 했습니다-_-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라 조금은 편하게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저에게 맞는 색감의 옷과 악세서리, 화장에 신경써야겠어요.
남동생이 제 얼굴을 보고는...사기라고...^^;;
정말 저 답지 않게 참 예쁘게 치장해 주셨답니다^^
컬러컨설팅을 받게 되면서 제가 왠지 한층 멋져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좀 더 자신감이 생기고 제가 더 멋져보인다는 느낌?^^
정말 신나고 알찬 시간이었는데 막상 글로 적으려니 생각이
드문 드문나서 아쉽네요.
참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날 밤 어김없이 빌리윌리에 들어가서 몇일 동안 고민했던
스카프의 색을 저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과감히 주문했습니다.
제가 그날 입었던 블라우스도 한번 더 찾아보고
언젠가 꼭 주문하리라, 다짐했죠^^;;
개개인에 맞게 주신 컬러칩으로 성공하는 쇼핑생활을 하겠습니다^^
사이즈가 두치수나 커서 약간 아쉬웠던 수트였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기분 좋은 옷으로 기억될 옷이에요.
그 옷을 보면 빌리윌리, 크레비 관계자 분들
그리고 잠시나마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다른 6명의 회원분들이
생각나거든요. 이렇게 좋은 인연 만나기가 참 어려운데 말이죠.
빌리윌리, 벌써 4년이 넘어 정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선물로 주신 스카프 감사해요^^)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알림 **
제2회 크레비 컬러브런치 with 빌리윌리 참가자분의 후기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작성하셨던 글을 참가후기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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