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비 이미지컨설팅

제 목

^^ 내게 딱맞는 컬러를 입다

[ 2008-12-22 10:27:13 ]

글쓴이

paranoid00

28년동안 제 컬러를 알지못했던 저에게 깨달음을 주신 크레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청전에는 도대체 뭐하는거지 하면서 감이 안잡혔는데..직접 받고나니..

우와 이런게 컬러테스트구나 하고 놀랬어요

28년동안 저는 제 피부가 차가운톤인줄알았거든요 그래도옷도 블루가 섞인 옷들을 많이사고..

그런데 결국 제 타입이 봄 타입으로 옐로가 베이스로 깔리는 채도가 높은 색이라는것을 첨 알게되었어요

제가 선호하는 색과 저한테 어울리는 색이 정반대라니...

저는 겨울타입의 컬러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카리스마 넘치는색! 블랙하고 화이트의 대비를 제일 좋아하고~ 그런데 저랑 제일 안어울리는 컬러 조합이라는 결과가...^^

쉬크하고 세련된 도시여성의 이미지가 제가 추구하는것임에 반해서...저한테 어울리는것은 캐쥬얼하고 밝고 경괘하고 자연스러운것이라는것^^

쌍둥이자리에 3형제중에 막내에..혈액형0형에...골고루 천성적인 사교성을 갖추었을것 같으나..

무뚝뚝함의 대명사가 저인데 컬러테스트는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봄 타입으로 또 나왔네요

제가 알고있는 저와 남이 보는 저는 다른가봐요~ 참 알면알수록 재밌는 컬러테스트입니다.

남편 역시 뽀얀 피부에 어떤 컬러가 어울리는지 몰랐는데...여름타입의 컬러 즉 컬러에 화이트가 섞인 채도가 살짝 낮은 밝은톤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는것도 알았어요

쇼핑할때 정말 많은 참조가되고 경제적인 이득도 얻은 느낌이에요 실패할 확율이 적어졌으니까요^^

남편도 돌아가는길에 많이 배웠다고 그러더군요~

말씀도 잘하시고 사교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프로페셔널 박실장님~ 이제 저한테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알아버렸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두서없이 글을 쓰고말았네요 이해해주세요

오늘 회사에는 오렌지빛 원피스에 크림색 재킷을 입고 골드 목걸이를 했답니다. 볼에는 핑크&오렌지 블러셔를 바르고...입술에는 새몬빛 립글로스를 바르고..

사업부장님이 오늘따라 화려하고 이뻐보인다고 그래요 ^^ 성공했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따뜻한 성탄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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