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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컬러와 함께 다시 태어난 하루. 제4회 컬러브런치 후기
[ 2008-12-16 16:48:37 ]
글쓴이  
crevie
조회수: 1805        
컬러브런치를 한다는 이벤트를 처음 봤을때.
"20만원에 상당하는 비용을 빌리윌리에서 부담하면서
컬러컨설팅을 해준다고? 뭐, 기껏해야 화장시켜주고, 머리만져주고,
옷 입혀서 사진찍어주고... 그게 다 아니겠어?" 생각했던 나는
이벤트 신청도 하지 않고, 그저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지만... 이 이벤트가 머리속을 내내 떠나지
않는거다... 그저 내 예상과 같을지라도, 그래도 재밌을 거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이쁘게 만들어준다는 이벤트의 취지에,
신청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신청을 해두고 기대반, 안될거라는
마음의 준비반으로 기다리던 중, 반가운 전화한통^^
이벤트에 당첨되었으니 토요일 11시까지 어디로 오라는 거다.
"야호~"

토요일의 늦잠을 포기하고, 일찍 준비해서 일찍 나선 길.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크레비의 박영신 대표님과
빌리윌리의 전희정 이사님이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신다.
원래 낯가림이 없긴 하지만, 낯가림이 있으신 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다.

박 대표님과 한 대리님이 먼저 설명을 해주신다.
여성분들이 진행을 하니 마음도 편하고, 분위기가 즐거워진다.
컬러 브런치는 본인도 모르고 있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상담이라고 한다.

제일 처음으로 상담을 받게 된 나.
거울 앞에 앉아서 찬찬히 거울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쑥쓰러움이
밀려왔지만, 한 대리님의 자연스러운 진행에 곧 편해졌다.
대표적인 악세서리 컬러인 골드와 실버의 비교부터 시작해
옷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본인의 궁합을 따져나갔다.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원색컬러를 좋아했던 나는
의외의 결과를 받게 되었다.
따뜻한 연노랑이 어울리는 spring (봄)의 성향을 가졌다는 거다.
악세서리는 골드 컬러.
내게 어울리는 색상은 노란기를 띠는 밝은 색상.
가령 빨강색이라도 아주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적인(차가운) 빨강이
아닌, 노란색이 살짝 들어간 것 같은 부드러운(따뜻한) 빨강이
어울린다는 거다.
차가운 원색컬러를 얼굴에 매치했을때는 잡티나 주름이 더더욱
도드라지고, 얼굴색이 어두워보였다.
그러다 따뜻한 부드러운 컬러를 매치하니 혈기도 있어보이고,
몇년은 어려보이는 얼굴로 변한다.

색깔이 가지는 엄청난 힘을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알게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제 각각, 어울리는 컬러가 달랐고
계절타입으로 말하자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골고루 나왔다.

30년이 넘게 살아가면서 이런 컬러의 비밀을 모르고 쇼핑을
해왔다니... 이런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은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웠고, 한편으론 이제서라도 알게된 것에 무척이나 감사했다.

이젠 신랑의 옷을 사건, 나의 옷을 사건
컬러에 담긴 비밀을 잘 이해해서 신랑에게 꼭 맞는,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사도록 해야겠다.

이 날의 컬러컨설팅은 컬러로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다.

컬러컨설팅 이후에는 간단한 브런치를 먹고,
연예인 머리 부럽지 않게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주시는
정찬 대리님과 자신에게 잘 맞는 컬러로 얼굴을 자연스럽게
화사하게 표현해주시는 한 대리님의 손길로 변신을 마치고,
빌리윌리의 스탭 여러분들과 박영신 대표님과 의상을 선택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았다.

이 과정에서는 박 대표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과
완전 탁월한 안목으로 어울리는 스타일을 매치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나는 이때에 평소에 생각지도 않았던 의상이 잘 어울린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는, 신대륙을 발견한 것마냥 무척이나
기뻤다. (집에 돌아와서 빌리윌리에서 바로 주문했다.)

그리고 너무나 성격좋아보이니는 장과장님의 사진 촬영을 끝으로
컬러브런치 행사는 막을 내렸다.

참가자보다 스탭이 많은 행사장.
그만큼 참가자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게다가 스탭 여러분들 모두 한명도 제외없이 너무나 친절하고,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행사를 진행해주셨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는 컬러에 대해서,
나에게 맞는 새로운 의상스타일에 대해 알게 되어서
더 없이 즐겁고 귀한 시간, 행복한 시간이었다.

(동 행사를 기획해주시고, 편안하게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알림 **
 제4회 크레비 컬러브런치 with 빌리윌리 참가자분의 후기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작성하셨던 글을  참가후기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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